모노레일의난장판 :: '영상에 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2006. 11. 13. 04:58

스팀보이(Steam Boy , 2003) 다카기 신지, 오토모 가츠히로


         

_아키라의 감독인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이 제작기간 9년, 제작비용 24억엔, 총 컷수 1860컷, 총작화 18만장의 규모로 만들어낸 초 기대작 애니메이션. 보는 순간 숨이 막힐정도의 엄청난 퀄리티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하지만 처음의 여러가지 신선한 설정과는 달리 정말 소년만화스러운 맥빠지는 스토리는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다.

_과학기술의 발전이 그 자체보다는 어떤 목적에 의한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이야기하는 이 애니메이션에서 이토록 엄청난 작화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쓰는 것이 더 중요한가를 알지못했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_그리고 그건 요즘의 나에게도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예고편>

2006. 10. 16. 00:02

시월제_윈디시티 앵콜공연



2006.10.12 부산대학앞
10.16 민주화항쟁 계승문화제
윈디시티 앵콜공연
촬영/편집 모노레일

2006. 10. 10. 01:28

2006 PIFF 시간표

14일 6:30 사랑해, 파리_야외상영관
16일 8:30 세번째 시선
17일 5:30 프로그래머의 시선_한국단편1
      8:30 프로그래머의 시선_한국단편2
19일 4:30 무지개의 여신

_ 애니메이션 보고싶은데, 아쉽다 ㅠ_ㅠ

2006. 7. 24. 01:33

Bandits (1997, 독일)


_밴드영화라면 사죽을 못쓰는 나. 벼루고 벼루다가 드디어 봤다^^

_감옥에 갇힌 여죄수로 이루어진 밴드 밴디트가 우연히 탈옥을 하면서 겪게되는

자유, 사랑, 음악에 관한 이야기! 영화 내내 울려퍼지는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 ♡

_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확실히 밴드모에야 -_-;)



2004. 11. 11. 23:52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원제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판 제목이 더 맘에 든다.) 상큼한 연애물을 보고 싶었는데 이 영화가 하나와 앨리스와 함께 언급되어있길래 무작정 극장으로 향했다. 결론는 막 내리기전에 봐둘만한 영화이긴하지만 상큼발랄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는 얘기.


2004. 10. 25. 22:26

완전 초 뒷북!; 드라마 아일랜드

 TV를 잘 안보게되니 드라마는 예전에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이후로 거침없는 사랑만 (그것도 우연히-_-;) 찔끔찔끔 보다가 못보고 있었는데, 용기를 내서 아일랜드에 도전! 역시 시험기간(ㆀ)이라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작전이었지만, 너무 멋진거 아닌가요 ㅠ_ㅠ

 이나영씨도 역시 너무 좋고(역시 이나영씨는 약간 나사풀린 역이! "내가 불쌍해서 좋은가요. 좋아서 불쌍한가요." 이런 대사를 이나영씨만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얼마나 될까요?;)

 현빈 씨도 너무 멋있고 +_+, 김민준씨도 약간 약간 위험수위를 들락날락하긴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데다가, 김민정씨는 완전 재발견이군요. 재발견.


 아아, 아직 2화까지 밖에 못봤고, 조금씩 아껴볼 생각이니 스포일러는 제발 삼가해주시길 비옵니다 ㅠ_ㅠ 내가 불쌍해서 좋은가요. 그 대사도 미리 알고 들으니 감동이 반으로 줄어버리더군요 ㅠ_ㅠ (계속 그 대사는 언제 나올까 생각한 제 문제겠지만요-_-;;)

2004. 10. 23. 14:35

스쿨 럼블 | Beck

 최근 본 애니 두 편. 스쿨럼블은 솔로들도 가슴 (별로) 안 아플 러브코메디니 부담없이 봐도 될 것 같고(정말! 재미있다!) Beck은 원작 만화를 즐겨봤다면 그 녀석들이 움직이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해지지 않을까? 나로선 좀 더 캐릭터의 퀄리티에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아래 GIF 애니메이션은 오프닝에서 뽑아봤다. 금방 만들수 있을줄 알았건만 의외로 노가다성이 짙은-_-;
 스쿨 럼블에 대해선 이것저것 얘기하고 싶은 게 많지만, 혹 네타성이 될까 모르니 꾸욱 참아야겠다. 확실한 건 숨 넘어갈 정도로 재밌다는 것(정말!). 강추.

귀엽지만 대책없는 스쿨 럼블의 주인공

아아아..


 
 
 
 
 
 
 
 
 
 
            

벡 매니아라면 필견!(음악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