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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6. 10:54

No hit no run - Bump of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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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ーヒットノーラン
노힛노런 (No hit no run)

                                                                            詞 藤原基央
                                                                            曲 藤原基央
                                                                            歌 Bump of chicken


0.

이야기의 시작은 어쩔 수 없이 우리들이 주역
하얀 라이트 쬐면서 기대를 짊어지고
「부탁해. 우리의 슬러거(강타자)」
근데 오늘은 어째 아직까지 No hit no run

1.

제일 앞에서 보고 있는 사람의 눈
그 생각은 나를 초조하게 해
고동치는 가슴 뒤가 메인다
한숨 때문에 용기가 싹 없어져도
「맡겨둬」따위 말하지만

라이트에서 당장 도망치고 싶어
칠 수 있을까? 치지 못하면 어째
No hit no run
슬러거라도 겁난다구

2.

좋아하는 때에 좋아하는 일을 하고 때때로 쉬기도 하고
다시 적당히 걷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것이 어느 사이엔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요구받게 되고
누구에게도 응석 부릴 수 없어

라이트에서 당장 도망치고 싶어
하지만 난 슬러거-

노힛노런인 채로는 인정 받을 수 없어
그런 난 존재해서는 안돼
원컨대 겁내는 나에게 도망칠 곳을 주고 싶어
원컨대 자랑할 수 있는 나와 명예와 라이트가 갖고 싶다구

이런 나에게 뭐가 남았을까?
겁 많은 나로써 뭘 할 수 있을까?

3.

라이트가 아직 부족해
「난 슬러거-」
더욱 깊게 결심해!

이야기의 시작은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주역
하얀 라이트 쬐면서 기대를 짊어지고
「부탁해, 우리의 슬러거-」
「맡겨둬!!」라고 난 가슴을 친다

손아 지금은 흔들리지 말아줘
발은 나를 꼭 지탱해줘

하얀 라이트를 쬐면서 겁내지 않도록
모자를 다시 깊게 고쳐 쓰고 대담하게 웃는 슬러거-

평범하게 살고 있는 누구라도 라이트를 쬐는 날은 찾아오는거야
그런 때는 누구라도 겁내니까 모두 겁쟁이 슬러거-

No hit no run
누군가 그걸 알아주었음 하니까
「맡겨둬!」라고 나는 가슴을 친다


아직까지 팀의 누구도 안타 한 번 치지 못한 노히트 노런의 게임.
나에게 하얀 라이트가 비춰지고 긴장한 듯 지켜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안타까워하는 한숨소리.
이 두근거리고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지만
다시 모자를 고쳐 쓰고 '맡겨둬'라며 가슴을 친다.

그게 강타자니까.


2007. 7. 29. 23:42

간절히 - 연영석

2007. 4. 26. 22:29

손예진 - 고마워




너에게 나 너무 너무 많은 얘길 했나봐
나도 모르는 내 속에 끝없는 욕심에 말들
내 마음이 앞서 내가 말을 앞서 숨이 차
그래도 남아있는 것 같아

웬지 해도 해도 내 맘 알아줄 것 같지 않아서
자꾸 겹겹이 칠하다 덧나기만 하는 상처
차라리 그것보다 모자란게 나아

그래도 꼭 하고 싶은 이 말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너무 많이 돌아와 잊고 있었던 말
정말 고마워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너무 많이 돌아와 잊을 뻔했던 말
정말 고마워

고마워

2004. 8. 1. 17:48

MOT - Cold Blood




요새 막 맘에 들려고 하는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