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의난장판 :: 서울을 봉헌한 것도 모자라 이번엔 청와대에 교회라..

2007. 10. 14. 01:42

서울을 봉헌한 것도 모자라 이번엔 청와대에 교회라..

 


대선은 할 것 없어. 올해 12월 달 대선은 무조건 이명박이 할테니까, 장로님이니까.
만약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안 찍을 사람은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 거야. (웃음)
생명책에서 안 지움을 당하려면 무조건 이명박 찍어야돼. 아셨지? (아멘) 알았지? (아멘)
이명박 장로님 나한테 약속했어. 개인적으로 꼭 청와대 들어가면 교회 짓기로. 박수쳐. (박수)
근데 처음부터 교회를 짓는다고 하면요 불교인들이 또 반발한다고.
그러니깐 나는 장로입니다 내가 주일날 저 한강을 건너 압구정동 소망 교회까지 가야 하는데,
전투경찰들이 주일날 그 경호하느라 약 1000명이.. 몇명이? (1000명이)
일요일날 주일날 쉬지도 못하니 나는 그들을 않귀찮게 하기 위해서 나는 청와대에서 예배를 드려야 되니
예배를 드릴 장소가 있어야 되니 처음에는 교회 짓는다하지 말고 종교관을 짓는다 이렇게 하면 된다고
종교관 짓는다 해놓고 중간에 가서 십자가 달면 돼. 요렇게해서 시민단체를 살짝 잠재우고 딱 세워서 할렐루야지
우리 한 번 대한민국을 예수의 나라 만들어 봅시다.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기독교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존경하는 사람 중의 한 명으로써 한국의 교회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일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